오늘자 모 신문 1면 기사 제목이다. 착잡하였다. 세상이 점점 더 힘들어져가는 느낌이다. 청년들의 미래가 암울하다. 공무원으로밖에 탈출구가 없는 사회는 죽어가는 사회다. 세상이 갈수록 대우는 더 하향되어가는는데 경쟁은 치열해졌다. 결국 아쉬운 처지로 점점 더 전락되어간다. 1만명이 합격해도 19만명은 떨어진다. 그들이 겪어야 하는 절망감이 나에게도 느껴진다. 30년 전 당시 나도 그랬다. 그래도 부정에서 긍정의 벽으로 넘어왔다. 당시 심정을 적었던 글이다.